
16부작으로 끝이 난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에서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뭐가 됐든 다 이길 수 있다."는 용필(지창욱)의 든든한 모습이 기억납니다.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는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였지요. 제주의 특색과 정서를 아주 잘 표현한 드라마였고, 해녀들의 이야기도 인상깊고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도 막바지에 들어 봄 기운이 물씬 풍기기 시작하여 여행을 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하는데요. 이번 봄 여행은 제주도의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 촬영지로 투어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듯합니다. 1. 도두봉 삼달이가 어린 시절 용필이와 같이 나란히 마주 앉아 제주 공항의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나중에 반드시 상경하겠다는 자신의 꿈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 곳입니다. 도두봉은 사방이 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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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3. 22:36